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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광복 81주년 설문조사, 한국 경제력은 일본과 대등, 생활수준은 일본보다 우세하다고 평가 이종환 08/11/2026

광복 81주년 설문조사, 한국 경제력은 일본과 대등, 생활수준은 일본보다 우세하다고 평가

 

 

엘림넷 나우앤서베이, ‘한국인은 일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한일 경제·산업 경쟁력 인식 조사 결과 발표

13개 주요 산업 중 9개 한국 우위… 기초과학·원천기술만 유일하게 ‘일본 우위’

10년 후 경제력, 51.9% “한국이 일본 앞설 것”… 일본 우위 전망의 3.7

국민 70.0% “한일 경제협력 확대 필요”… 경쟁 속 협력에는 폭넓은 공감

한국 경제 최대 위험은 ‘저출산·고령화’… AI·첨단기술·R&D에서 성장 해법 찾아

광복 이후 최대 성과는 ‘경제성장’… K-콘텐츠 세계화가 산업화·민주주의 제치고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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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대표 한환희)의 온라인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전국 만 20세 이상 패널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한국인은 일본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8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한국인은 한국과 일본의 경제력을 사실상 대등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가 경제력에 대해한국이 높다는 응답은 33.5%, ‘일본이 높다는 응답은 30.0% 3.5%포인트 차이의 박빙이었으며, ‘비슷하다는 응답이 36.5%로 가장 많았다. 일반 국민의 생활수준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한국이 높다’(37.2%)일본이 높다’(23.3%) 13.9%포인트 앞섰다. 특히 10년 후 한국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1.9%한국이 일본을 앞설 것이라고 답해일본이 앞설 것’(14.0%)이라는 응답의 3.7배에 달했다. 국가 경제력(3.5%포인트 차이)보다 국민 생활수준(13.9%포인트 차이)에서, 그리고 현재보다 10년 후 전망에서 한국 우위 인식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 체감 격차와 미래 전망으로 갈수록 자신감이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13개 산업 분야별 경쟁력 평가에서는 한국의 자신감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5점 척도(1점 일본 매우 우위~5점 한국 매우 우위)로 측정한 결과 반도체가 4.25점으로 가장 높았고, 문화콘텐츠(4.07)와 조선·해양(4.01)이 뒤를 이어 이들 3개 산업은한국 매우 우위로 분류됐다. AI·소프트웨어(3.73), 이차전지(3.72), 전자제품·가전(3.71), 방위산업(3.59), 바이오·헬스케어(3.26), 자동차·모빌리티(3.24)한국 우위로 평가돼 13개 산업 중 9개가 한국 우위 이상 판정을 받았다. 반면 기초과학·원천기술은 2.69점으로 유일하게일본 우위로 분류됐으며, 첨단 소재·부품·장비(3.17), 정밀기계·로봇(3.17), 항공우주(3.09) 등 원천기술 기반 산업은 사실상 양국이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완성품과 콘텐츠 분야에서는 한국의 경쟁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반면, 기초과학·원천기술에서는 일본의 우위를 인정하는 인식이 나타났다.

일본을 경쟁 상대로 인식하면서도 협력의 필요성에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 한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한일 경제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응답자의 70.0%가 찬성했으며, 반대는 4.2%에 그쳤다.

향후 10년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협하는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저출산·고령화가 42.9%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정치·사회 갈등(26.9%), 물가 상승과 가계 부담(26.8%), ·중 갈등 등 국제정세 변화(24.7%), AI로 인한 산업구조 변화(24.0%), 청년 일자리 부족(20.8%),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19.3%), 글로벌 경기침체(14.6%)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을 차지한 저출산·고령화, 정치·사회 갈등, 물가·가계 부담이 모두 한국 사회 내부의 구조적 문제인 반면 미·중 갈등이나 글로벌 경기침체 같은 대외 변수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에 머물러, 국민이 한국 경제의 위협을 외부보다 내부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이 35.2% 1위를 차지했으며, AI·첨단기술 투자 확대(33.6%)와 과학기술 R&D 확대(32.0%)가 뒤를 이었다. 이어 규제 혁신 및 기업환경 개선(25.0%), 교육 개혁 및 인재 양성(23.0%), 노동시장 개혁(22.1%), 글로벌 경제협력 확대(19.0%), 창업 및 벤처 활성화(10.1%)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R&D 확대에 대한 요구는 앞선 산업 경쟁력 평가에서 기초과학·원천기술이 13개 산업 중 유일하게일본 우위로 나타난 결과와 맞닿아 있어, 국민이 인식한 산업의 약점과 성장 해법에 대한 요구가 서로 맞물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는 최대 위험요인(42.9%)이자 가장 필요한 성장 조건(35.2%)으로 두 문항 모두에서 나란히 1위에 오르며, 한국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 확인됐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이 이룬 가장 큰 성과로는 경제성장(49.4%)이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가운데, K-콘텐츠의 세계화(31.0%)가 산업화와 수출 성장(29.7%), 민주주의 발전(27.0%)을 제치고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가장 우선해야 할 국가 전략으로는 경제성장과 산업경쟁력 강화(36.0%), 저출산·고령화 대응(34.1%), AI·첨단기술 육성(30.5%)이 상위권을 형성했으며, 양극화 완화(28.9%)와 주거 안정(27.5%) 등 민생 의제도 함께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한반도 평화통일(13.7%)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세대별 인식 차이도 뚜렷했다. 60대 이상은 현재 경제력에서 일본 우위(40.9%)가 한국 우위(26.8%)보다 많다고 답한 유일한 세대였으며,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서도 60대 이상은역사와 교훈을 되새기는 날’(37.2%), 20~30대는독립을 기념하는 날’(54%)을 상대적으로 많이 꼽았다. 위험요인 인식에서는 청년 일자리 부족을 20(35.7%), 저출산·고령화를 60대 이상(51.8%)이 더 많이 선택해 세대별 처지가 그대로 반영됐다.

대한민국 광복 81주년을 맞은 올해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일본을 더 이상 추격 대상이 아닌 대등한 경쟁자로 인식하면서도, 기초과학·원천기술의 격차와 저출산이라는 내부 과제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분석 결과는 나우앤서베이 홈페이지핫이슈 결과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히 보기https://www.nownsurvey.com/issue/link/share/6213

 

                       

 

  

 

 

 

 

 

 

 

 

 

 

 

 

 

보도자료 배포일: 2026. 8. 12.



<보도자료 작성 책임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팀 수석연구위원 Kevin
Umarov

전화: 02-3149-4960

이메일nownsurvey@elim.net

 

엘림넷 나우앤서베이팀 선임연구원 손유진

전화: 02-3149-4918

이메일: nownsurvey@elim.net

 

엘림넷 나우앤서베이팀 선임연구원 박수현

전화: 02-3149-4961

이메일: nownsurvey@elim.net